교육/행사

통일 리더십 캠프로 미래 통일리더를 꿈꾸다.

2014년 기준 한국에 입국한 북한 이탈 주민의 수는 2만 6천여 명을 넘어섰다. 2006년 이후 매년 약 2,000여 명이 한국행을 선택한 결과다. 그중 75%는 20~40대로 경제 원동력 계층이지만, 사회 시선이나 심리적 불안함, 문화 차이로 인한 갈등 등으로 이들의 한국 사회 적응은 어려운 실정이다.

최근 국내 대기업들은 이러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탈북민 적응교육 및 통일준비교육에 힘쓰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미래 통일 리더 아카데미’를 발족했다. 미래 통일 리더 아카데미는 탈북대학생들의 안정적 대학생활을 위해 남한대학생들과 교류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이들이 통일 시대의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통일을 준비하는 기존 행사들과는 다르게, 남북한 학생들이 한팀이 되어 협력하고 소통하며 약 1년 동안 팀별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및 진행하는 다소 특별한 사업이다. TMD교육그룹은 사업의 목적이 매우 의미 있다고 판단, TMD교육그룹만이 가지고 있는 교육적 강점을 발휘하여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사업의 하나로 지난 7월 9일~10일, TMD교육그룹은 차세대 통일 리더로서 섬김과 소통 리더십의 개념을 확립하고 협동심 및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통일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남한 대학생 60명과 북한 대학생 40명, 총 100명의 대학생은 통일지도 만들기 등을 통해 협력의 시간을 가졌고, 리더십 특강에서는 리더가 지녀야 할 자질과 소통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하나가 되길 염원하는 Do Dream 콘서트와 통일을 위한 봉사 프로젝트 기획활동을 통해 서로의 관계를 끈끈이 하고, 통일에 대한 책임의식과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이날 통일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어 좋았다’,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동의 방향성을 확실히 할 수 있었다’, ‘리더로서 실질적인 소양을 갖춰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류를 통해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 ‘활동을 함께하며 기쁨과 성취감을 느꼈다’ 등의 벅찬 감동과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TMD교육그룹 담당자는 “밤늦게까지 회의하며 팀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미래에 통일 한국을 이끌어 갈 학생들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시간이었다.” 라고 밝혔다. 미래 통일 리더 아카데미는 올해 12월까지 계속될 계획이며, 내년 1월에 학생들이 팀별로 약 1년간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하는 성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By |2016-10-17T14:32:15+00:0010월 7th, 2015|교육/행사|통일 리더십 캠프로 미래 통일리더를 꿈꾸다.에 댓글 닫힘